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차 경제정책방향 발표되었다.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며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뉴딜 및 그린 뉴딜 그리고 사회안전망 강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성장 측면에서는 AI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분야 육성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기존 제조업 경쟁력 강화방안도 포함되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대책 관련하여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나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등 소비 진작책 마련했으며 고용안정 대책으로써는 40대 일자리 창출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나온 정책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이번 회의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없을 경우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나 규제완화 카드 꺼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즉 지금까지의 부양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재정 투입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추경 편성 또는 내년 예산 조기 집행 등 거론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 역시 이러한 분위기 반영하며 코스피지수 전일 대비 0.16% 상승 마감하였으며 코스닥 지수는 1.03% 상승하였다.
그것은 바로 가상화폐 시장이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만달러선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하였고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들 일제히 강세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 집중시켰다.
게다가 해외선물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출시 예정 소식 전해지면서 더욱더 기대감 고조시키고 있다.다시말해 정부 규제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내 증시 자금 일부가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 높다는 뜻이다.
아마도 연말까지는 현재 기조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말해 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우세하다는 뜻이다.그러므로 개인투자자들은 수익 실현보다는 관망 후 접근하는 전략 유효하겠다.